8과 1/2
페데리코 펠리니 · 촬영 잔니 디 베난초 · 1963

잔니 디 베난초의 흑백 화면은 눈부신 흰빛과 깊은 그림자를 자유롭게 오가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지워 버립니다. 깊은 심도 속에서 수많은 인물이 한 프레임 안에 배치되어, 카메라가 군중 사이를 미끄러질 때마다 꿈의 논리가 펼쳐집니다. 빛의 밝기 자체가 장면의 정신 상태를 바꾸는 장치로 쓰입니다. 흑백에서 빛과 인물 배치만으로 어떻게 환상을 구축하는지 공부하시길 권합니다.
이 프레임에서 배우는 것
흑백의 꿈 논리와 깊은 심도의 군상에서, 빛과 구도로 환상과 현실을 잇는 법을 배웁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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