셰이프 오브 워터: 사랑의 모양
기예르모 델 토로 · 촬영 댄 라우스텐 · 2017

댄 라우스텐은 화면 거의 전체를 청록색으로 잠기게 하고, 그 안에 따뜻한 호박빛을 점점이 풀어 넣습니다. 차가운 연구소와 물의 세계는 청록으로, 인물 사이의 온기와 사랑은 황금빛으로 구분되어 감정이 색만으로 읽힙니다. 보색에 가까운 두 색의 긴장이 동화적이면서도 묵직한 질감을 만들어 냅니다. 색의 온도로 이야기를 나누는 설계를 눈여겨보시길 권합니다.
이 프레임에서 배우는 것
청록과 호박빛의 대비로 빚어낸 물속 동화 같은 화면에서, 색으로 분위기를 설계하는 법을 배웁니다.



© Double Dare You · Fox Searchlight Pictures · 비평·교육 목적의 인용 · 저작권은 각 영화사에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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